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트 피시 (문단 편집) == 사형 선고 == 그러나 아무리 미쳤다고는 하지만 교활한 방법을 통해 수사망을 피하고 자기 몸을 지킬 줄은 알았던 인물이라 완벽한 정신병자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. 이 때문에 당시 판사와 배심원들은 유죄 판결 유무를 놓고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었는데 결국 정상인은 아니지만 자기 [[책임능력]]은 있다고 판단해서 유죄 판결이 내려짐과 동시에 [[사형]]을 선고했다. 사형 방법은 당시 재판이 이뤄진 주에서 사형집행을 위해 쓰던 [[전기의자형]]. 그런데 알버트 피시는 그런 사형 판결이 내려지자 오히려 흥분하면서 기뻐했고 해당 판결을 내려준 판사에게 감사했다. >'''"전기의자에 앉게 되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스릴이 될 것이다(Going to the electric chair will be the supreme thrill of my life)."''' >----- >- 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110608130819/http://www.prairieghosts.com/fish.html|사형을 선고받은 후 피쉬의 발언]]. 법정에서 피시는 내내 체념한 듯이 행동했고 재판의 결과에도 관심이 없었다.[*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재판을 방해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.] 다만 그는 잠깐 죽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 "그 누구도 이런 삶을 또 겪어서는 안 된다, 마지막으로 나를 붙잡아서 되돌려준 사람이 지옥 제일의 악마라면 세상의 어떤 악마도 사실은 천사일지도 모른다, 신이 나에게 시키신 일이 있다."는 것이 그 이유였다. 판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한 배심원은 이렇게 말했다. >"그 사람이 미쳤다는 건 누가 봐도 알 수 있었지만, 우리 앞에 있는 ''''그것'을 살려둬선 안 된다는 공포감이 사형을 선고하게 만들었다.'''" 사실 알버트 피시는 사형 판결에는 불만을 표했지만 집행 방식이 '''[[전기의자형]]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을 짜릿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이라면서 기대감을 보였다'''. 이후 알버트 피시는 싱싱 교도소(Sing Sing Prison)에 이송되었는데 변호사와의 면담에서 '''"자기는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것은 자기가 시도해 보지 못했던 유일한 스릴(It will be the only thrill I have not tried)"'''이라며 다시 한번 전기의자가 자신에게 선사해 줄 짜릿한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